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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캔 스피크 영화관람 후기(스포유)

by Great짱짱 2017.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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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앤딩 크래딧후 쿠키 영상이 없습니다.
잔잔한 영화를 보고 싶어 하는 친구와 함께
아이 캔 스피크  (i Can Speak)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시작은 살짝 무서웠어요
비 오는 날 밤!  해머로 건물을 부스는 남자! 두둥.
친구가 싫어하는 폭력적인 장면이 있을까 걱정했지만 그것이 다였어요.
 나문희 씨와 이제훈 씨의 연기력은 역시 일품이네요.
깨알재미 박철민 씨도 한몫 톡톡히 했구요
---(스포 들어갑니다)----
줄거리에도 그렇고 이 영화가
그저 영어를 배워서 노년에 무언가 해내는 이야기인가 예상했었는데
 위안부 관련 영화인 줄은 몰랐습니다.
영어로 무언가 해낸 것은 맞네요^^
저는 특히 시장 진주댁 (염해란 씨와) 과 의 우정에 감동했습니다.
삶은 살아가는데 큰 힘은 진정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훈훈한 영화였습니다~
(친구도 울고 나도 울고 ㅠㅠ) 중간중간 전개가 어색한 부분도 있었지만
영화의 내용에 너무 무겁지 않도록  잘 표현하였다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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