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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후 첫날 저녁 두끼
5시쯤 이른 저녁을 먹고 방청소를 하고 있었거든
초등학교 친구가 저녁 먹자고 불러서 급 저녁모임이 잡힌거야
가즈아~! 하루 네끼 정도는 먹어줘야지
도착하면 8시쯤이래서 소화도 시킬겸 걸어가기로!
발산역까지 걸어서 4~50분 정도 걸렸어
발산역 맛집 강릉 엄지네 꼬막집
2층 에 있어!
02-3663-6053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91지번등촌동 673-6지도보기
평일 11:30 - 22:00
Break Time 15:00~17:00
빠른걸음으로 40분정도, 아까 먹은 이른 저녁이 어여 소화되기를 바라며 파워 워킹을 시전!
친구들이 도착해서 대기하고 있다는 소식을 받고, 도착해서 자리에 앉자마자 음식이 나오는 乃(엄지척)
대표메뉴인 꼬막 비빔밥 주문은 기본이지
한입 먹으면 술을 부르는 맛.
옆테이블 봤는데 반만 먹고가고 반은 포장을 하더라구. 3인이면 반먹고 반포장에 메뉴 하나더 시켜도 될듯해!
깻입 위에 김을 올려서 꼬막과 비빔밥을 싸먹으면.. 캬.. (친구내 부부 먹는고 보고 배웠지)
꼬막전
꼬막비빔밥에 이어 콤보로 제격이지 뭐 꼬막 비빔밥이 워낙 특별한 맛이라 전은 특별까진 아니고 기본적인 맛 이랄까.(내가 입이 짧아서 배가 불렀나?ㅋ)
꼬빔면& 만두튀김
물만두를 기름살짝해서 구었는데 뭔가 미스매치인듯.
면은 꼬들꼬들 맛있는데, 골뱅이로 위장한 꼬막들은 맛도 골뱅이 같아.(뭔소리지)
맛있는데 골뱅이를 넣어도 비슷했을듯. (배가 불러서 혹평이 나오는듯 ㅋ)
4인 에서 더치페이~!
너무 배가 불러서 터지는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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